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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 가슴에 희망을...
  • 등록일  :  2014.09.02 조회수  :  1,419 첨부파일  : 
  • 얼마전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슬픔은 제 생에 가장 큰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누나 와 할머니 또한 슬픔의 나날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소 너무나도 착하고 순수했던 형님의 우발적인 정신이상으로 어머님을 보내드렸습니다...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고인을 애도할
    시간조차 우리 가족에겐 허락되지 않는 현실이 너무도 비통하고 원망스럽습니다..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일상으로 복귀하지만 지금의 현실이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몇일전 피해자 지원센터 전화 연락을 받고 센터에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지원책들을 설명 받으면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친족간의
    사건은 힘들수도 있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피해자 라는 말조차 할수없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고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의 사각지대에 놓인 심정입니다 부디 심사위원님들의 넓은 마음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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